뉴욕증시는 미국의 경기후퇴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어제보다 0.32% 떨어진 13,910.42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39% 빠진 1,501.96, 나스닥 종합지수는 0.36% 하락한 3,142.3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지난 해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14분기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GDP성장률은 전문가 예상치인 1.1%에 훨씬 못미치는 -0.1%로 조사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4분기 성장률이 2, 3분기에 못미칠 것으로 점치긴 했지만 마이너스 성장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2007~2009년 경기후퇴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 시장위원회를 통해 매달 850억 달러 상당의 채권 매입을 계속하기로 한 것도 오히려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결정이 미국 경제 여건이 좋지 않다는 증거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1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 폭은 시장의 예측을 웃돌았습니다.
고용 분석 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1월 민간부문 고용이 19만2천명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측치 17만3천명보다 많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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