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오늘(30일) 새누리당이 발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검증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새 정부에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나치게 비대해 타 부처의 업무를 독식하는 '공룡부처'가 될 우려가 있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보통신기술 분야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차관급으로 격상된 점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독립 부서가 아닌 미래창조과학부 산하로 들어간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새누리당이 제출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해당 상임위를 중심으로 의견을 모은 뒤 개선방향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 여당과 협의에 나설 계획입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선인이 정부를 구성하는데 있어 협조할 건 하겠지만, 야당 입장에서 잘못된 것은 견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