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언론 매체들도 나로호 발사 성공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CCTV는 뉴스 전문 채널을 통해 한국 TV의 생방송 화면을 그대로 내보내며 사실상 생중계했습니다.
CCTV는 나로호 발사에는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있었는데, 러시아가 기술 이전에 소극적이어서 양국의 합작이 결코 순조롭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군사 평론가인 인줘는 CCTV와 대담에서 한국의 우주개발에는 미사일 개발 등 군사적인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AFP통신은 지난달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뒤 국가적 자존심을 건 발사였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발사 기술 면에서 중국이나 일본, 인도 등 다른 아시아 국가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AP통신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위협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이번 발사가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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