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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인공위성 센터 환호…교신 성공 기원

<앵커>

이번에는 카이스트에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용식 기자! (네, 카이스트 인공위성 연구센터입니다.)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나로호 발사 장면을 가슴 졸이며 지켜본 연구원들은 발사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환호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위성과 교신을 담당할 연구원들은 곧바로 지상국으로 이동해 지금 현재 위성과의 교신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위성과의 교신에 성공하느냐가 나로호가 제대로 발사됐는지를 최종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나로과학위성은 발사체에서 분리된 뒤 45초 간격으로 15초간 자동으로 비콘 신호를 송출하는데 발사 1시간 45분 뒤 노르웨이 스발바르 기지국에서 비콘신호를 수신하면 궤도 진입을 1차로 확인하게 됩니다.

또 나로과학위성엔 레이저 반사경이 탑재돼 있기 때문에 최근 천문연구원이 개발한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 시스템을 통해서도 위치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위성궤도정보를 얻게 되면 첫 교신 가능 시각은 위성이 한반도 상공에 도달할 내일 새벽 3시 27분부터 16분 동안입니다.

이어 100분 뒤인 새벽 5시 9분부터 19분간 두 번째 교신이 가능합니다.

지상국에서 전파를 발사해 위성의 전력과 온도, 자세제어 상태 등을 알려달라고 명령을 내리고 위성이 응답하면 교신은 성공하게 됩니다.

나로과학위성은 지구상공 300km에서 1500km의 타원궤도를 돌며 앞으로 1년 동안 관측임무와 우주기술검증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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