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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성 “걸그룹 배우들과 연기호흡? 영광이다”

곽희성 “걸그룹 배우들과 연기호흡? 영광이다”
배우 곽희성이 달샤벳 멤버 아영과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나란히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곽희성은 30일 오후 진행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KBS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연출 박기호) 제작발표회에서 참석해 자신의 배역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전했다.

이날 곽희성은 “마사장(고창석 분)의 아들 마이찬 역을 맡았다.”면서 “이 드라마의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도 있다.”라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극중 곽희성은 공선혜(아영 분)와 이소란(한선화 분)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꾸밀 예정. 이에 대해 곽희성은 “언제 이렇게 또 두 걸그룹 멤버들과 일해볼까 생각한다.”면서 “영광이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자리에서 한선화가 “극중에서는 곽희성과 러브라인을 그리지만 친오빠로 출연하는 진구가 내 마음을 흔들어놨다.”고 말하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진구와 남매사이가 아닌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그러자 곽희성은 “남자로서 기분이 좋진 않지만 충분히 양보해드릴 수 있다.”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한편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실제인물 이제석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드라마로 광고에 미친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구석구석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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