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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덕환과의 열애 질문에 “연기로 좋은모습을…”

박하선, 류덕환과의 열애 질문에 “연기로 좋은모습을…”
배우 박하선이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관한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그건 그냥 회사에서 말한 입장 그대로”라고 말끝을 흐리며 공식 답변을 거부했다.

이어 박하선은 “부족하지만 연기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짤막하게 마무리 했다. 지난해 12월 박하선은 류덕환과 길거리에서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박하선은 카피라이터 인턴 백지윤 역할을 맡는다. 수수한 옷차림에 털털한 성격을 가진 비정규직 사원인 그녀는 금산 애드의 이태백과 이런저런 일들로 엮이는 새내기 광고인 역이다.

박하선은 청년 백수라는 주제에 대해 "6개월 동안 백조생활을 하면서 신인으로 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배우생활을 소심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 원래 성격 대로 당차고 씩씩하고 희망찬 성격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구가 함께 캐스팅 됐다는 얘기를 듣고 해야 겠다. 진구는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연기자라서 무한 신뢰가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실제인물 이제석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드라마로 광고에 미친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구석구석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

오는 2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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