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은 설 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 제조업체 868개 사를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 조사를 벌인 결과 절반이 넘는 50.2%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5.9%포인트 증가한 수칩니다.
특히 소기업이 중기업보다, 수출기업이 내수기업보다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 감소를 원인으로 꼽은 기업이 가장 많았고, 판매 대금 회수 지연,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직원들에게 설 상여금을 줄 계획이 있는 기업은 61%였고, 평균 금액은 70만3천 원이었습니다.
설 휴일 일수는 3일이 58.6%로 가장 많았지만, 4일 이상이라는 응답도 38.7%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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