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산업 생산이 11월보다 0.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의 상승세에 힘입어 한 달 전보다 1% 늘면서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재정절벽 문제로 변수는 있지만 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TV송출 방식 변경에 따라 LCD TV 등의 판매가 급증해 영상음향통신이 한 달 전보다 26% 늘어난 반면, 11월부터 몰아친 한파로 의복 소비가 앞당겨져 12월의 의복과 모피 생산은 11.1%나 줄었습니다.
12월 서비스업 생산은 한 달 전보다 0.1% 증가한 데 그쳐 연말 특수가 무색했으며 이는 한파와 폭설로 대외활동이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승용차 등 내구재 생산은 12월에는 한 달 전보다 3.5% 증가했지만, 승용차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가 지난해 말 끝나 1월부터는 실적이 악화될 전망입니다.
제조업 가동률 지수는 영상음향통신이 21.5%, 자동차가 4.5% 늘며 전체적으로는 한 달 전보다 1.1% 개선됐습니다.
통계청 "경기 회복 국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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