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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상흑자 432.5억달러 '사상 최대'

작년 경상흑자 432.5억달러 '사상 최대'
우리나라가 어려운 대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사상 최대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432억 5천만 달러로 2011년보다 무려 171억 8천만 달러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지난 2009년의 327억 9천만 달러를 100억 달러 이상 경신한 것입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1998년 이후 15년째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경상수지가 큰 폭으로 흑자를 보인 것은 서비스 수지가 1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고 상품수지에서 소폭의 수출증가와 수입의 감소 전환으로 흑자폭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수지는 한류 열풍과 국외 건설 호조에 힘입어 작년 26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역자 흑자 최대치였던 지난 1987년의 34억 7천만 달러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그러나 작년 12월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감소 등의 여파로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22억 5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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