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6회에서 주다해(수애 분)는 백학그룹 승마레저 타운 공사 진행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일 공사가 진행된다면 자신이 살해한 암매장된 양아버지의 시신이 발견되는 것.
주다해는 백도경(김성령 분) 몰래 현장 공사 진행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백도경은 주다해에게 이상함을 느꼈고 자신의 직위를 걸고 현장 공사 진행을 강행했다.
주다해는 현장 공사가 진행되자 조급함에 하류(권상우 분)를 찾았다. 주다해는 딸 하은별(박민하 분)을 언급하며 하류에게 부탁을 했지만 하류를 설득할 수 없었다.
그리고 주다해는 마지막으로 백도훈(정윤호 분)을 이용해 공사 진행을 막으려고 했다. 백도경은 백도훈의 부탁에 마음이 약해져 현장 공사를 중단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백도경은 공사 현장으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들었다. 공사 현장에서 암매장된 시신이 발견된 것. 그리고 주다해는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게 됐다.
하지만 조사 중 하류의 핸드폰이 증거물로 나왔다. 주다해가 떨어트린 하류의 핸드폰을 양아버지가 주운 다음 주다해에게 살해된 것. 주다해는 하류를 아느냐는 형사의 질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야망을 위해 하류와 딸 하은별을 버린 주다해가 살인죄마저 하류에게 뒤집어씌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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