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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은행 직원 사칭 대출 사기단 15명 검거

시중 은행 직원을 사칭해 100여 명에게서 돈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정 모 씨 등 9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110여 명에게서 3억 5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무작위로 문자를 보낸 뒤 연락 온 사람들에게 채권 매입비 명목 등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김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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