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퀸즐랜드 주정부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브리즈번을 재난구역으로 선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리즈번은 최근 폭우로 인해 강변 상업지구와 도심 거주지 등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구역으로 선포될 경우 연방정부로부터 피해복구 예산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브리즈번에서는 오늘(29일) 3살 난 소년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머리를 맞고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퀸즐랜드주에서만 수해로 인한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퀸즐랜드주 동남부 번더버그에서는 7천5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주정부가 관공서와 체육관 등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로 피신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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