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34)이 올해 결혼한다.
양동근의 매니저는 29일 "결혼 날짜는 아직 잡지 못했지만, 올해 안에 결혼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는 "신부는 일반인이며, 현재 임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양동근은 영화 '응징자'를 촬영 중이며, 영화가 끝나는 대로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할 계획이다.
그는 '퍼펙트 게임'(2011), '그랑프리'(2010), '바람의 파이터'(2004), '수취인불명'(2001) 등 영화와 '히어로'(2012), '아이엠 샘'(2007), '닥터깽'(2006), '네 멋대로 해라'(2002) 등 TV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최근 힙합 싱글 앨범 '파더(Father)'를 발매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