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학원 4곳 중 1곳의 실내공기질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내 주요 공중이용시설과 어린이ㆍ청소년 시설 등 3천 5백 곳의 실내공기질 오염도를 간이 검사한 결과, 5%인 177곳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4가지 검사 항목 중 1가지 이상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학원은 38곳 중 9곳, 23.7%가 1가지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PC방 13.5%, 공연장 10%, 지하 이ㆍ미용업소 9.78%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분석 결과를 자치구에 통보하고, 실내공기질 홍보물을 제작ㆍ배포해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측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사이 하루 3번의 자연환기와 청소만으로도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며 "가스레인지 사용 시 창문이나 후드를 이용해 환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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