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중인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핵문제가 빠른 시일 안에 외교적으로 해결되리라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거쳐 일본을 방문한 데이비스 대표는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도박에 몰두하고 있다."며,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관으로서 솔직하게 말하면, 북한이 지금처럼 호전적이고 선동적인 발언과 행동을 계속하는 한 가까운 미래에 외교적인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고 전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비스 대표는 이번 아시아 방문이 신뢰할만하고 진정성 있는 외교적 해법을 찾으려는 것이었지만 북한은 외교적 해법에는 관심이 없고 엄포와 협박에만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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