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이 오늘(28일) 국회에서 첫 연석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관련 현안을 논의합니다.
김수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늘 오후 첫 만남을 갖습니다.
인수위와 당 사이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양측이 지도부 차원의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한 겁니다.
오늘 회의에는 인수위에서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진영 부위원장,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등 18명이 참석하며, 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 20여 명이 참석합니다.
오늘 만남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원만한 국회 처리와 김용준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 동의안 처리 문제 등과 관련한 협조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특히 외교통상부의 통상 기능 분리 문제, 농림축산부의 식품 기능 유지 문제 등을 둘러싼 당내 우려를 인수위에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오후 고용복지분과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정과제 토론회를 이어갑니다.
인수위는 앞으로 공약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 추진 계획을 작성해 박 당선인에게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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