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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죽음의 조에 희생된 댄스 천재 김민정

댄스 천재로 주목받았던 김민정 양이 배틀 라운드 '죽음의 조'에 소속돼 탈락의 쓴맛을 보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10을 가리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치러졌다. 첫번째 배틀라운드에 이어 등장한 두번째 라운드는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렸다. 최고의 실력파 악동뮤지션과 방예담, 김민정 등 각자의 스타일이 확고한 도전자들이 포진돼있었기 때문이다.

첫번째 주자는 김민정 양이었다. 예선 때부터 1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수준 높은 춤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양은 시애라의 '1,2 step'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이전까지 프리 스타일의 댄스를 췄다면 이번 무대는 잘 짜여진 춤을 수행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무대를 보고 난 뒤 양현석은 "춤을 출때는 춤에, 노래할때는 노래 할때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것을 제대로 못했다"고 지적했다. 보아는 "그동안 자유로운 춤만 보다가 오늘은 시애라의 노래에 맞춰 노래를 한 모습을 보니 놀라웠다"고 칭찬했다.

그러나 김민정 양은 악동 뮤지션과 방예담의 실력에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을 받아들인 김민정 양은 무대에 내려와 눈물을 흘렸고, 기다리고 있던 가족은 위로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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