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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서 간첩 검거 40% 증가…탈북자 위장 14명

MB 정부서 간첩 검거 40% 증가…탈북자 위장 14명
현 정부에서 검찰과 국가정보원 등 공안당국에 검거된 간첩이 모두 25명으로 참여정부 때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과 국정원은 지난 2008년 2월부터 최근까지 지하당 '왕재산' 조직 지도부와 고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암살조 등 간첩 25명을 적발해 참여정부 당시 18명보다 7명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 정부 들어 탈북자 위장 간첩은 모두 14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탈북자 위장 간첩을 파견 기관별로 보면 보위부 7명, 정찰총국 4명, 보위사 2명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에 대한 고무·찬양 및 회합·통신 등 현 정부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은 170명이 검거돼 지난 정부 때 41명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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