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중·동부 지역에 또 다시 심각한 스모그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상 당국은 오늘(27일) 새벽부터 짙은 안개와 오염 물질이 뒤섞이면서 베이징시와 허베이성, 산둥성, 장쑤성과 충칭시 등에서 스모그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시의 경우 낮 1시 현재 대부분 관측 지점에서 극미세먼지 농도가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인 세제곱미터당 25마이크로미터의 10배 이상으로 치솟았습니다.
기상 당국은 찬 공기가 유입돼 바람이 일 때까지 스모그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번 겨울 들어 스모그 현상이 자주 발생해서, 호흡기와 심혈관계 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사회적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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