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경찰서는 시동이 켜진 채 도로에 세워져 있던 차를 훔쳐 몰고 달아난 혐의로 18살 양 모 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26일) 오전 10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사무소 앞 도로에서 시동이 켜진 채 주차돼 있는 승용차 한 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군 등은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검문에 걸리자 이에 불응하고 시속 140km의 속도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20㎞ 정도 추격전을 벌였고, 순찰차가 이들이 훔쳐 타고 있던 차량의 뒷부분을 충격한 뒤에야 차를 멈추고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인 사이인 이들은 호기심에서 차량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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