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0.65포인트(0.51%) 뛴 13,895.98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14포인트(0.54%) 높은 1,502.9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9.33포인트(0.62%) 오른 3,149.71을 각각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전날 장중에 이어 이날 마감 기준으로도 1,500 선을 돌파했고 8거래일 연속 올라 2004년 11월 이후 가장 긴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개장 전에 발표한 프록터앤갬블(P&G)의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
P&G는 지난해 10∼12월에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주당 순익이 1.2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1.10달러와 시장 예측치 1.11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허니웰도 시장의 예측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다.
전날 증시 마감 이후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근 분기 순익은 시장의 예측을 웃돌았지만, 매출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애플은 전날 12%의 급락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도 2.36%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실적 실망감으로 주가가 계속 떨어지는 애플은 엑손모빌에 시가 총액 1위 자리를 내줬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보다 7.3% 감소한 36만 1천 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8만 5천 건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8% 증가했다.
(뉴욕=연합뉴스)
뉴욕증시 상승 마감…S&P, 1500 돌파
엑손모빌, 애플 제치고 시가총액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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