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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도시 쑥대밭…고립된 14세 소년 구조

[이 시각 세계]

한 소년이 급류 속에 나무를 붙들고 매달려 있습니다.

로프로 몸을 고정한 구조대원이 소년에게 다가가 소년과 함께 급류에 휩쓸려 내려옵니다.

거센 물살에 구조대원도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아보이는데, 14살 소년은 간신히 구조됐습니다.

집과 마당은 모두 물에 잠겼고, 주요 고속도로를 비롯한 70여 개 도로가 폐쇄되는 등 도시가 모두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자정부터 하루 동안 내린 비는 160mm, 1월 강우량 기준으로 1939년 이후 7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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