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의 한 악어농장에서는 악어 수천 마리가 도망쳐 난리가 났습니다.
농장 직원들뿐 아니라 경찰까지 나서서 악어 포획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꿈틀대는 악어를 농장 직원 두세 명이 달려들어 손 발로 세게 누릅니다.
악어의 다리를 등 위로 올려 묶고나서야 안심이 됩니다.
이 농장에서 빠져나간 악어는 약 1만 5천 마리.
마을을 지나는 강이 범람해 악어 농장의 문이 열린 틈을 타 악어들이 도망친 겁니다.
악어 포획작업은 주로 밤에 이뤄지는데, 악어의 붉은 눈이 불빛에 잘 반사되기 때문입니다.
농장은 지금까지 2천 마리 가까이 포획했지만, 아직 잡히지 않은 악어가 마을 쇼핑몰에도 나타나는 만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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