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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쾅'…6명 다쳐

<앵커>

매서운 한파 속에 화재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파트에선 불이 나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음식점에선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좁은 골목을 따라 소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어젯(25일)밤 10시 반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일가족이 대피하던 중 29살 강 모 씨가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피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길이 시작돼 거실까지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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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50분쯤엔 경남 창원의 고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고추 모종 900여 주가 불에 타면서 1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난방기 안에 들어 있던 벙커씨유 1000리터가 주변 토양에 유출돼 소방당국이 주변 작물에 비닐을 씌우며 긴급 방재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비닐하우스 입구에 달린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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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20분쯤엔 충남 천안의 음식점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음식물을 가열하던 중 휴대용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음식점 안에 있던 47살 김 모 씨 등 6명이 얼굴과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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