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혁명 2주년을 맞은 이집트에서 수도 카이로를 비롯한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해 모두 110명이 부상했습니다.
세속주의 성향의 야권 단체들은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과 대통령궁 앞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과 무슬림형제단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가 돌을 던지고 경찰이 최루탄을 던지는 등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알렉산드리아와 수에즈 등에서도 시위대가 경찰에 돌을 던지거나 정부 건물에 진입을 시도했으며, 경찰도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등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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