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정글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 부족을 만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와오라니 부족을 만나는 여정은 쉽지가 않았다. 비박지에서 김병만은 콩가개미에게 물려 두드러기와 호흡 곤란 증상을 호소했다. 그리고 제작진은 촬영 중단과 함께 비박지 철수 결정을 내렸다.
김병만이 다음날 회복되자 병만족은 와오라니 부족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하지만 병만족은 험한 정글로드에 힘들어했다. 정글의 독충들과 늪, 무더운 날씨가 병만족을 괴롭힌 것.
하지만 결국 병만족은 정글 최후의 전사 와오라니 부족을 만나게 됐다. 와오라니 부족은 환영식을 열었고 지쳐있는 병만족을 위해 바나나 죽을 대접하는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병만족은 와오라니 부족이 대접한 식사로 잠시나마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병만족은 다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다시 움직였다. 김병만과 추성훈은 와오라니 부족과 함께 악어사냥을 떠났고 나머지 병만족은 불 피우기에 도전을 했다.
다음 예고편에서 병만족은 악어사냥에 이어 피라니아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이 험한 정글에서 부상자 없이 무사히 미션을 수행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조성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