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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셸, 셰일가스 공동개발 협정 체결

우크라이나-셸, 셰일가스 공동개발 협정 체결
우크라이나와 영국-네덜란드 합작 거대 에너지 기업 '로열 더치 셸'이 우크라이나에 있는 유럽 최대규모의 셰일 가스전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업 '네드라 유조프스카야'와 셸은 다보스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하리코프주와 도네추크주에 있는 '유조프' 셰일가스전을 공동개발하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유조프 가스전의 매장량은 4조 5백40억 세제곱미터로 추정되며, 양측은 개발을 위해 약 1백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유럽의 주요 셰일 가스 매장국으로 평가되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로부터 들여오는 고가의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물론, 10년 뒤 매년 백억 세제곱미터, 15년 뒤부터는 매년 2백억 세제곱미터의 가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우크라이나 내 일부 정치세력과 환경단체들은 셰일 가스전 개발을 위해 이용되는 기술이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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