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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또 임신?…외신 "입덧 때문에 칩거 중"

안젤리나 졸리, 또 임신?…외신 "입덧 때문에 칩거 중"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7)가 임신설에 휩싸였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스타'(Star)는 "안젤리나 졸리(37)가 브래드 피트(48)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졸리와 피트 측근의 말을 빌어 "졸리가 최근 임신했다. 영화 '멀레피센트(Maleficent)'의 촬영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입덧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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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졸리와 피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다둥이 커플이다. 이들 사이에는 졸리가 피트와 만나기 전 입양한 매독스, 팍스, 자하라와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샤일로, 비비안, 녹스까지 6명의 아이가 있다. 졸리의 임신설이 사실이라면 이들 커플은 일곱번째 아이를 갖게 된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설에도 휩싸였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카리브해의 터크스 케이커스 섬에서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열었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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