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25일 아침기온이 영하 12.9도까지 내려가는 등 7일 만에 또 강추위가 닥쳤다.
기상청은 경기북부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 상태다.
이날 오전 7시20분 현재 아침 기온은 연천 영하 12.9도를 비롯해 포천 영하 11.8도, 동두천 영하 11.5도, 의정부·파주 문산 각 영하 10.9도 등을 기록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전날 아침 최저기온보다 3~4도 낮았다.
찬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4~5도 더 떨어졌다.
추운 날씨에 출근길 시민은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등으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통시장 상인과 공사장 근로자들은 불을 피우며 추위를 견뎠다.
낮 기온도 영하 5~7도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26일은 더 추워서 가평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29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연합뉴스)
경기북부 7일 만에 강추위…연천 영하 1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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