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위치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직접 찾아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당선인이 25일부터 30일까지 거의 매일 인수위를 직접 찾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한 분과에 최소 두시간 정도씩 토론 방식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박 당선인이 이날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박근혜 정부 첫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주요 인선을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정권 인수인계 작업에 매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박 당선인은 휴일을 포함해 거의 매일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찾아 하루에 1~2개 분과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각 분과에서는 간사, 인수위원, 전문위원 등이 업무보고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인이 분과별로 직접 업무보고를 받겠다고 결정했다"면서 "당선인이 굉장히 여러번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기로 한 것은 직접 업무보고 내용을 꼼꼼히 챙기겠다는 의지가 그만큼 강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 당선인, 25일부터 인수위 분과별 업무보고 청취
총리인선 마무리 후 정권 인수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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