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 스타일', 다보스의 밤 사로잡다

전경련, 다보스포럼서 '한국의 밤' 행사 개최

'한국 스타일', 다보스의 밤 사로잡다
제43차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4일 밤(현지시간) '2013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가 열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회장 허창수)는 이날 다보스 중심가에 있는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 한국의 멋과 맛, 스타일을 소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한국의 밤' 행사에는 클라우스 슈밥 WEF 총재,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신임 의장이자 덴마크 전 총리, 존 피스 스탠다드차타드 회장, 토머스 도너휴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등 외국의 각계 인사들이 초청됐다.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인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 등 50여명의 정·재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각국의 인사들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류의 최전선을 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의 역동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상상력과 창의력,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제 특사는 기조연설에서 이날 오후 '미디어 리더스 브리핑'에서 밝힌 차기 정부의 경제 운용 계획과 대북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특별연설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사회적 기업가 정신 육성에 기업들이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한국의 밤' 행사에서는 개회 연주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가야금 선율을 타고 행사장에 울려퍼져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또 비빔밥, 해물파전, 불고기 냉채 등의 전통 음식과 유자 케익과 흑임자 등 퓨전 스타일의 한식이 외국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다보스·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