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애플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9.70포인트(0.22%) 오른 13,809.03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52포인트(0.03%) 낮은 1,494.2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3.18포인트(0.73%) 내린 3,130.4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날 증시 마감 이후 발표된 애플의 최근 분기(2012.10∼12) 실적은 실망스러웠고, 이날 현재 애플의 주가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최근 분기에 순익 130억8천만달러, 주당 순익 13.8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익은 전년 동기의 130억6천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주당 순익은 전년 동기의 13.87달러보다 감소했다.
매출은 545억달러로 1년 전보다 18% 증가했다.
마켓 워치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애플의 최근 분기 주당 순익과 매출로 13.48달러와 550억달러를 예측, 순익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했으나 매출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증시 마감 이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 연속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5천건 줄어든 33만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35만5천건을 밑도는 수준으로 2008년 1월 이후 5년만에 최저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7센트(0.91%) 오른 배럴당 96.1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뉴욕증시, 애플 실적 실망감에 혼조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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