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전국 학교에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라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개학을 앞두고 겨울방학 때 쓰지 않던 급식시설에 대해 안전점검과 대청소를 실시하고 급식기구를 세척ㆍ소독한다.
학생ㆍ배식요원ㆍ조리 종사자에게 손 씻기 원칙을 일깨우는 한편 최대한 가열조리 식단으로 급식을 운영하고 특히 굴ㆍ조개 등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는 면역력이 약한 학생이 장염이나 식중독 증세를 보이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학생들에게 사전 예방을 위한 보건ㆍ위생 교육도 강화한다.
교과부는 과거 식중독 사고가 있었던 학교 등을 중심으로 전체 학교(유치원 포함)의 약 10%를 뽑아 다음 달 내 학교급식 안전실태를 특별점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노로바이러스 비상' 개학 전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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