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24일 인터넷에서 유아 도서 등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배모(28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배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유아용 도서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한 주부 정모(34)씨로부터 28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이런 수법으로 배씨는 2개월 동안 16명에게 353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경찰에서 "공장에 다니는 남편 생활비만으로는 애 둘을 키우기 어려웠다"고 진술했다.
(청주=연합뉴스)
"유아용 책 싸게 팔아요" 인터넷 사기 20대女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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