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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EU 탈퇴여부 국민투표 시행"

영국 총리 "EU 탈퇴여부 국민투표 시행"
캐머런 영국 총리가 2017년까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부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를 위해 EU와 회원국 지위 변화를 위한 재협상을 추진하고, 2015년 총선에서 이런 방안에 대한 심판을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제는 영국 국민이 유럽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영국 정치가 안은 유럽 관련 문제를 매듭지을 때가 됐다"며 국민투표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EU의 역할이 평화 유지에서 경제 문제로 급변하고 있다"면서 "EU와 유럽 시민 간의 간격이 계속 벌어져 EU에 대한 대중의 환멸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캐머런 총리의 이날 구상은 '뜨거운 감자'인 EU 국민투표 문제를 차기 총선 이후로 미룸으로써 당내 강경세력의 반발을 무마하면서 EU와의 재협상 나설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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