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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달 12일 이뤄진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북한은 유엔 결의가 채택된 지 2시간도 안 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는 종말을 고했다면서 3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치기는 했는데, 갈수록 첩첩산중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3. 4대강 공사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감사원 감사결과를 반박했던 정부가 검증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건 감사원장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정부가 사후 검증하는 것은 심각한 사태라며 반발했습니다.

4. 070으로 시작되는 인터넷 전화번호 수천 개를 일반전화처럼 조작해 중국 사기 조직에 제공하고 수천만 원을 챙긴 통신업체와 대리점이 적발됐습니다. 조작된 전화번호는 보이스 피싱과 대출 사기 등에 악용됐습니다.

5.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한 버스 회사기사들이 밤새 도박을 하고 그대로 운전대를 잡고 있습니다. 관리감독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6. 소비자원이 유명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다운 점퍼를 모아 보온력을 시험했습니다. 국내 브랜드 제품은 최대 영하 15.1도에서 동상이나 저체온증을 막을 수 있는 반면, 수입제품은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수입 제품이 최고 6배나 비쌌습니다.

7. 박준영 전남지사가 도의회에서 '물 세례' 봉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대선,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몰표는 충동적인 선택"이라고 말한 박 지사에 대해, 한 도의원이 불만을 품고 한 행동입니다. 전남도는 해당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8. 음식물 쓰레기 대란, 서울시는 일단 처리 시설 3곳을 새로 지어 공공시설 처리 비율을 높이겠다는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해당 지역 주민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안은 없는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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