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유행의 발견’이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주제로 시청자에 첫 선을 보인다.
‘유행의 발견’은 세상의 모든 트렌드 중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반보 앞서 보여주는 ‘몸소 체험 버라이어티’로, 5명의 MC와 초특급 게스트가 유행의 현장에 직접 들어가 진짜 ‘몸소 체험’을 통해 시청자에게 사실 그대로를 소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행의 발견’은 배우 신현준, 김민종, 개그맨 이수근,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 모델 구은애가 MC를 맡고, 김난도 교수가 멘토로 합류한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유행의 발견’ 첫 번째 주제는 ‘앵거 매니지먼트’로, 사회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는 ‘분노 그리고 화’에 관한 이야기로 최근 첫 녹화를 마쳤다. 첫 녹화에서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주제에 맞게 출연진과 김난도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분노조절에 대한 솔루션을 체험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앵거 매니지먼트’ 아이템이 꼭 그랬으면 한다”며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일반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웃음과 재미로 무장했다. 출연진의 호흡이 너무 좋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보였다.
‘유행의 발견’ 첫 회 게스트는 ‘390억의 사나이’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다. 그는 ‘유행의 발견’ 녹화에서 마운드에서 일어날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의 대처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행의 발견’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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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