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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이동흡 특정업무경비 횡령" 의혹 제기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특정업무경비 1억 1천여만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 재임 시절인 2007년 10월, 단기투자금융상품인 MMF 계좌를 개설한 뒤 36번에 걸쳐 특정업무경비를 입금한 계좌에서 3억 300여만 원을 이체했고, 이중 1억 1천여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해 무자격, 무능력, 무책임의 3무 후보자라는 사실이 명백해졌다"면서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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