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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화재…'연기 흡입' 10여 명 병원행

<앵커>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주민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16억 원의 고객 돈을 빼돌린 혐의을 받고 있는 한 새마을 금고 여직원은 돌연 잠적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가 온통 어두컴컴합니다.

어제(22일) 저녁 6시쯤 울산시 북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아파트 배전함이 타면서 한때 주변 2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배전함의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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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 개화동 매립지도로에서 택시와 화물 차량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인 40대 남성이 숨졌고 택시 기사 55살 이 모 씨가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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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젯밤 11시 20분쯤엔 서울 종암동의 한 문구점에서 난로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내부 집기류가 타면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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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여직원이 거액의 고객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특별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여직원은 고객 명의를 도용해 몰래 대출을 받는 방법으로 16억여 원을 빼돌린 의혹을 사고 있는데 조사가 시작되자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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