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곳곳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라 최소 17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2일) 오전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마흐무디야 지역에서 주차된 차량이 폭발해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어 바그다드 북부 타지의 군 검문소에서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바그다드 서북부 슐라 근처에서는 차량에 탑재된 폭탄이 터져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알카에다와 같은 수니파 무장단체의 전형적인 공격 수법이라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011년 12월 미군 철수 이후 시아파와 수니파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테러가 잇따르고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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