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이 한국에서 목숨을 끊고 남편도 뒤따라 목숨을 끊은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호찌민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베트남 여성 23살 응웬 씨가 지난 16일 경북 칠곡군의 한 원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남편 41살 김 모 씨 역시 며칠 뒤 제주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응웬 씨는 몇 달 전부터 가족과의 불화로 고민해 왔고 최근에는 우울증을 앓았다고 베트남 유족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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