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8일 편의점에 들어가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8일과 20일 경기도 안산시 편의점 두 곳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을 목격한 시민들의 추격 끝에 이 남성은 오늘 (22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