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화제작 '링컨' 보자"…CGV 무비꼴라쥬 기획전

CGV 무비꼴라쥬가 ‘해피 뉴 무비(Happy New Movie) 기획전을 통해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들을 상영한다.

CJ CGV의 다양성 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에서 2013년 새해를 맞아 '해피 뉴 무비' 기획전을 1월 31일부터 2주간 개최한다.

올해 '해피 뉴 무비' 기획전에서는 4개의 섹션으로 나누머 '2012년 화제작',‘2013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독립영화’, ‘2013년 가장 기다려온 거장의 신작’, ‘2013년 신성 거장의 기대작’등 4개의 섹션을 통해 총 17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이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는 이유는 2013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기 때문이다.

2013년 아카데미상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연기가 빛나는 ‘링컨’과 2012년 부산 국제영화제 4관왕을 차지한 작품으로 2013년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지슬’, ‘퐁네프의 연인들’의 레오스 카락스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 ‘홀리 모터스',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로마 위드 러브', '예언자'로 새로운 거장 반열에 든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러스트 앤 본' 등의 기대작들이 대거 상영된다. 

또 '2013년 신성 거장의 기대작' 섹션에서는 ‘디태치먼트’, ‘라자르 선생님’, ‘비 러브드’, ‘여친남친’, ‘비스트’를 볼 수 있다. '2012년 화제작’ 섹션에서는 ‘두개의 문’, ‘늑대아이’, ‘가족시네마’, ‘케빈에 대하여’를 마련한다.

한편, 올해 ‘해피 뉴 무비’ 기획전은 CGV압구정에서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CGV대학로에서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2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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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