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15살 연하 소유진과 결혼에 욕을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다. 한혜진이 나이를 물어보자 백종원 대표는 “새해가 돼서 48세입니다”라고 밝혔고 한혜진은 백종원 대표와 소유진의 나이차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 대표는 “그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습니다. 억울한 면도 많다”라며 “제가 그렇게 잘못한 거예요? 심각합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경규는 “혹시 재혼은 아닌 거죠?”라고 말했고 백종원 대표는 “그 얘기해야 하는데 이따 말씀드리겠다”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백종원 대표는 17억 빚에서 700억 외식사업가로 성공한 일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