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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토트넘, 함박눈 속 혈전…1대 1 무승부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데 팽팽한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함박눈 속에서도 선수들은 강하게 부딪쳤고 몸을 던졌습니다.

전반 25분, 득점 선두인 맨유 판 페르시가 머리로 토트넘 골문을 열어젖힙니다.

리그 18호 골입니다.

맨유는 이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추가시간 토트넘의 뎀프시에게 동점 골을 내줘 승리를 놓쳤습니다.

3위 첼시는 아스널과 런던 더비에서 마타와 램파드의 연속골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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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호날두의 골 장면입니다.

하프라인부터 치고 나가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틈으로 절묘하게 밀어 넣었습니다.

2골 도움 1개를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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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휴매너 챌린지 마지막 날 한국계 선수들이 선전했습니다.

리차드 리는 15번 홀 홀인원으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제임스 한은 데일리 베스트인 10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24언더파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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