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동조합 설립을 막기 위해 직원들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마트가 인수 대상 업체와 협력업체의 노조 활동도 감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노웅래 장하나 의원실은 이마트가 인수 대상 업체인 킴스클럽마트나 하청업체인 미트원 노조의 동향을 감시했다며 이마트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문건에는 킴스클럽 각 점포 직원들의 성향과 업무 능력을 조사하는 한편, 노조 위원장과 조직부장 등에 대해서는 별도 문건을 작성해 나이와 학력 등 개인 정보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원실은 또 하청업체 직원들이 노조활동에 가담한 여부를 조사하고 단순 가담자와 주동자를 분리해 설득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방침까지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당 "이마트, 인수대상 업체 노조도 감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