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지하에서 발견된 광물질이 생명체가 있었을지 모른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애버딘대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과 유럽우주국의 자료를 분석해 과학저널 '네이처 지구과학'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땅속에 있다가 화성 표면에 운석이 떨어지면서 땅 위로 올라온 암석을 분석한 결과 물 때문에 변형된 점토와 광물질로 이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명이 존재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인 물의 흔적이 발견된 것입니다.
애버딘대의 지구화학 교수인 존 파넬 박사는 텔레그래프지에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는지 아니면 지금도 있는지를 밝히는데 아주 가까이 왔을 수 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습니다.
또 "화성 표면은 얼어 있고 방사선이 있어 생명체가 살 수 없지만 지하에는 박테리아나 다른 미생물이 살았거나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NASA의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는 곧 화성 표면에 구멍을 뚫어 지하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을 살필 계획입니다.
"화성에 생명체 살았을 강력한 증거 발견"
운석구덩이 암석에 물 흔적…"땅속 생명체 살았거나 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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