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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대책' 1년…"신고ㆍ상담 크게 증가"

`학교폭력 대책' 1년…"신고ㆍ상담 크게 증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한 지 1년 만에 신고와 상담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 현장의 CCTV 설치 대수는 11%, 학생보호 인력도 1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1일) '학교폭력 근절 대책' 실시 1주년을 앞두고 청와대에서 주재한 오찬 간담회에서 정부 측으로부터 이런 내용을 보고받았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같은 반 학생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대구 중학생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교내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왔습니다.

정부는 부처 간 분산됐던 학교폭력 신고전화를 '117'로 통합ㆍ확대하고 수사ㆍ상담ㆍ치료를 연계하도록 한 뒤 지난해 2월 천 124건이던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넉달만에 10배 가까이 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피해 학생 보호조치도 지난 2010년 만 3천 748건에서 지난해에는 1학기에만 만 2천17건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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