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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음식 문화 다룬 '선비의 멋 규방의 맛'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16, 17세기 안동 사대부가에서 쓴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참고로 조선의 음식 문화를 살펴봤습니다.

맛의 본향이라고 할 수 있는 전라도의 옛 조리서 대신, 기록을 중시한 유교 문화의 본산 안동의 조리서들이 토대가 됐습니다.

책을 통해 당시 안동 사대부의 풍류까지 엿볼 수 있는데, 가장 많이 등장하는 육류는 개고기로, 개고기가 인기 메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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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만과 편견을 어른이 돼 다시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영문학 교수가 1년에 걸쳐 자신이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책을 다시 읽을 때 발견하는 것은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가 하는 사실이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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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도쿄대에서 성균관대로 자리를 옮긴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가 10년 동안 한국에서 연구한 결과를 정리한 책입니다.

중국 사대부, 일본 사무라이, 그리고 한국의 양반을 비교하는 등 한·중·일 역사 비교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사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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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건국 이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의 폭주에 직면했다고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진단합니다.

토플러가 기존 저서 가운데 정치 관련 부분을 추려내고 새로운 진단을 추가해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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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제자로 길상사 주지를 지내다 사퇴한 덕현 스님의 산문집입니다.

법정 스님에 대한 회상과 길상사를 떠나 수행공동체를 만들게 된 심경을 잔잔하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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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이 마흔, 중년의 아픔들을 하나하나 사례를 통해 분석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호스피스 병동 상담전문의기도 한 저자가 칼 융의 분석심리학을 기초로 쓴 마음 치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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