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한 보이스와 털털한 매력을 가진 성수진이 2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10회 분에서 보아의 특별 트레이닝을 받은 후 180도 달라진 면모를 드러냈다.
‘너뿐이야’를 부른 성수진은 그동안 박진영의 혹평 속에 그에게 호평을 한 번 받는 게 소원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양현석은 “SM트레이닝 결과 눈부신 업그레이드다. 혹시라도 이 방송을 이수만 사장이 본다면 보아 씨를 부사장으로 해야 할 것 같다. 2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는 게 대단하다. 성수진한테도 놀랐지만 보아한테 더 놀랐다”고 밝혔다.
결국 성수진은 YG에 캐스팅 되며 다음을 더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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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